"Par 똑같다"라는 표현은 골프에서 특정 홀에서 기준타수(규정 타수)를 말하며, 그 홀에서 기준타수와 같은 스코어를 기록한 것을 의미합니다. 예를 들어, 만약 특정 홀이 Par 4인데 플레이어가 4타로 공을 홀에 넣었다면, 이는 "파"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. 또한, "I am on a par with you"라는 문장은 "나는 너와 동등하다"라는 뜻으로 사용됩니다. 이는 골프와 무관한 상황에서도 일상적으로 쓰일 수 있는 표현입니다. ESPN 등의 중계방송에서는 "Woods finished the round 10 below/under par"라는 문장으로 타이거 우즈가 해당 라운드에서 기준타수보다 10타를 덜 친 것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. 즉, 기준타수보다 10타를 낮은 스코어로 마친 것을 말합니다. 마지막으로, 골프에서 "보기(bogey)", "더블 보기(double bogey)", "트리플 보기(triple bogey)", "쿼드러플 보기(quadruple bogey)", "퀀텀 보기(quintuple bogey)" 등은 기준타수보다 1타 이상 많이 친 상태를 나타내는 용어입니다. 이러한 스코어들은 각각 1타, 2타, 3타, 4타, 5타 이상을 오버한 상태를 의미합니다. 스크린골프에서 사용되는 "double par"는 기준타수의 두 배로 친 스코어를 가리키는 표현으로, 일반적으로는 쓰이지 않는 용어입니다. 영어에서는 보통 "double par"라는 용어를 사용하지 않습니다.